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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

스냅사진_코스모스, 장등, 화양대교, 이목리

날짜: 19.10.09

카메라: X-T2

렌즈: XF 18-55mm, XF 55-200mm


가을의 꽃 코스모스입니다.

도로가에 핀 예쁜 꽃인데, 최근에 본 튤립 피버에서 나온 브레이커를 보는 듯한 모습이 예쁘더군요.

아래 사진의 코스모스 품종이 뭔가 싶어서 찾아보니 Dawn(다완)이라는 품종이 가장 비슷해 보이네요.

(품종 정보 사이트 링크)






아래 꽃은 패랭이꽃이구요.





오랜만에 찾은 장등해수욕장


가을이지만, 아직 낮의 햇살은 뜨거운 편이라서 모래성을 쌓고 있는 어린이들도 있더군요.


장등을 지나 화양대교쪽으로 가다보면 장수약수터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식수로 사용했던것 같지만, 지금은 그냥 생활용수 정도이고, 전에 지나가다보니 도로에 물뿌리는 차량에 물을 실어가기도 하더군요.

(공짜이다 보니)


93년에 현재의 모습을 갖췃네요.


비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물이 상당히 많이 흐릅니다.

표지석에 새겨진 글처럼 7년 가뭄에도 마르지 않았다고 하니 수맥이 좋은 것 같습니다.


화양대교까지 이어지는 도로공사 옆 새롭게 세워진 장수약수터 비석


장수리 자매마을 해변쪽 방풍림과 멀리 보이는 4차선 도로 공사 모습 (화양대교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방풍림 안쪽


방풍림 뒤편 수확을 하고 한적한 논



밭에서는 한창 무언가를 심는데 바쁘네요.

겨울배추이려나요?


이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화양대교 모습


파노라마 사진


건너편 조발도 혹은 둔병도에서 공사를 끝내고 오는 레미콘 차량


그리고 부둣가 낚시꾼이 허겁지겁 장비를 챙겨서 자리를 비키는 모습 (선박 선장이 위험하다고 다른 곳으로 옮기로 해서 그렇습니다.)


여자만 해넘이 전망대

화양대교가 지어지면 화양대교를 배경으로 석양을 볼 수 있는 곳이 될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서 좀 걸어가야되서 조금 아쉬운 곳이죠)


바쁜 공사현장


마지막은 자주 지나가는 이목리에서 찍은 낚시하는 가족과 사람들

(부둣가 뒤편으로 보이는 구불구불한 산의 모습이 좋아서 마음에 들어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