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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light/Review

Nitecore TM11 3*XM-L Cool White

나이트코어 TM11

지금의 나이트코어 Tiny Monster 시리즈의 시발점인 라이트입니다.

이후로 TM15, TM26, TM36에 이어 최근 TM16까지도 나왔죠.

참고로 시제품만 나오고 제품 출시는 안된 TM20도 있구요.


포장은 조금은 튼튼한 종이박스입니다.


구성품

중고로 구한거라 몇몇 구성품은 없습니다.


홀스터


밑부분이 뚫린 형태인데, 라이트 길이가 긴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밑 부분을 막아두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약간 광이 나는 검정색 마감입니다.


카메라 반셔터 스위치


헤드쪽에는 발열을 위한 방열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 튜브쪽에 새겨진 각종 주의문구.

좀 보기 산만해 보입니다.


라이트 바닥면에는 제품 각인과 나이트코어 홈페이지가 새겨져 있습니다.

바닥면은 편평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라이트를 세울 수 있습니다.


랜야드 홀


스위치 확대 사진

처음에는 힘조절 안되서 적응이 필요하구요, 적응되면 편합니다.

다만, 장갑을 끼고는 조작이 좀 어렵습니다. 감각이 둔해지니까요.


LED는 XM-L 3발 다굴형태입니다.

라이트 길이를 최소한으로 하다보니 반사경 깊이는 얕습니다.

다만 아래 빔샷을 보시면 알겠지만, 중심광이 상당합니다.


헤드유리의 코팅


분해사진


배터리 튜브 안쪽 모습


내부에는 배터리 삽입 방향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병렬로 구동되기 때문에, 18650 배터리 한개로도 작동합니다.

다만 런타임이 차이가 발생되구요, 배터리 한개로 2000루멘 구동하려면 고방전 배터리가 필요합니다.


배터리는 +극이 편평한 것은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배터리를 넣고 작동시키면 스위치 주위로 빨간색으로 점등됩니다.


배터리 4개짜리라서 배터리 튜브는 좀 두껍습니다.

야외에서 사용하려면 랜야드는 필수로 달고 다니시는 게 좋습니다.


광량은

200/550/1100/2000 루멘 4가지 입니다.

그 외에 히든모드는 스트로브 모드만 있습니다.


실내사진(거리 약 50cm, ISO 100, 태양광, 1/250s)

200루멘


550루멘


1100루멘


2000루멘


실외빔샷(거리 약 5m, ISO 100, 태양광, 1s)

200루멘


550루멘


1100루멘


2000루멘


2000루멘 원거리 빔샷


주변광이 상당히 넓어서 카메라 화면 전체를 넓히는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중심광도 강해서 쓰로우 성능도 다굴라이트 치고는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