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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light/Surefire

Surefire E2D LED Defender Ultra

슈어파이어 E2D LED Defender Ultra 입니다.

제논 모델인 E2D

LED모델인 E2DL에 이은 500루멘 광량 모델입니다.


무광 검정 아노다이징


반대편


널링은 기존 슈어파이어 E 시리즈와 동일한 다이아몬드 형태입니다.

클립은 Long Two-Way 방식입니다.

잘못하면 부러뜨리기 매우 쉬워서 주의해야 됩니다.


몸체와 연결된 클립 부위가 약하기 때문이죠.

클립 부착 방식은 슈어파이어 특허이고, 오래전부터 이어온 방식이죠.

덕분에 구형이든 신형이든 다 호환됩니다.

E1e, E1L, E2e, E2o, E2d, E2L, E2DL, L1, L2, L4, LX2, A2, A2L 등이 동일 방식의 클립을 채택한 모델들입니다.


테일캡은 Defender 모델답게 요철이 있고, 고무스위치보다 옆의 막이 높아서 꼬리세움도 가능하며, 4면에 각각 구멍이 있어서

랜야드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테일캡의 슈어파이어 홈페이지 각인


헤드스타일은 기본적으로 변경된 E 시리즈 KE1, KE2 헤드와 동일합니다.


다만 Defender 모델이라서 베젤이 요철이 추가된 것이 다르죠.


반사경은 TIR옵틱 형태이고, 파란색과 보란색이 섞인 느낌의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LED는 Osram 제품입니다.

Cree, Nichia, Osram, SSC(서울반도체), Lumileds 등 생각보다 슈어파이어서 채택하는 LED 제조사도 다양한 것 같습니다.



기본 3단 분리


손에 쥐면 길어진 헤드만 나옵니다.

이상하게 갈수록 크기가 커지는 게 좀 아쉽습니다.

E2d < E2DL < E2DL Ultra

E1e < E1L < E1L-A

E2e < E2L < E2L-A

...


실외빔샷(거리 약 50cm, ISO 100, 태양광, 1/250s)

500루멘

베젤에 있는 요철로 인해서 빔샷 가장자리가 원형이 아니라 꽃잎 형태로 나타납니다.


5루멘


실외빔샷(거리 약 5m, ISO 100, 태양광, 1s)

500루멘

물론 실외에서 사용할 때는 꽃잎 형태는 크게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5루멘


500루멘 원거리 빔샷


500루멘으로 출시되었던 몇몇 모델들이 요근래 600루멘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되고 있는데요.

X300 Ultra, P2X 등

아마 E2DL Ultra도 600루멘 버전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