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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light/Review

Jil Lite Deacon XP-L CW Upgraded by Jil Lite

질라이트 디컨입니다.


중고이구요.



배터리 튜브 디자인은 총 3개라고 합니다.

Barrel, Qohelet, Cross Type 이며, 제가 구입한 것은 Cross 타입입니다.


테일캡에에 두꺼운 오링이 있구요.


헤드쪽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헤드에 있는 핀은 디자인과 무게 감량을 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방열을 위한 부분도 있을 거구요.


로고


테일캡은 편평해서 꼬리세움은 가능하지만 헤드에 무게중심이 쏠려 있기 때문에 안정적이지는 않습니다.


랜야드홀은 한개입니다.


마그네틱 조절링입니다. 티탄 이온도금이라고하네요. 다만 디컨용은 아니고 레비아탄용인데 서로 호환되기 때문에 문제없는 것 같습니다.

UI에 대해서 각인되어 있습니다.

1. 오른쪽으로 돌리면 Max (단, 스위치를 위로 올려서 돌려야됩니다.)

2. 추가적으로 가장 오른쪽으로 두번 스위치를 돌리면 SOS모드로 진입합니다.


시리얼번호는 00002네요.


스위치 조절링 고정을 위한 나사


전 주인이 질라이트에 A/S맡겼더니 레비아탄 각인이 된 조절링으로 바꿔서 줬다고 하더군요.


일전에 구했던 스턴2와는 달리 유리에는 AR코팅이 잘 되어 있네요.

반사경은 OP타입입니다.


LED는 기존 디컨 모델이 서울반도체 P7이었으나, 질라이트에서 제공하는 XP-L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받아서 변경된 디컨입니다.


아쉬운 부분은 기판이 요즘 대세인 구리재질이 아닌 점입니다.


분해


테일쪽 나사선과 오링(오링은 2개)


헤드쪽


테일캡 안쪽 스프링


아래는 회로쪽입니다.


XP-L와 히트싱크


조절링에는 자석이 있습니다. 저걸 통해서 무단 밝기 조절이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반사경 구멍은 기존 P7에 맞춰 있어서 꽤 큽니다.



히트싱크쪽 나사선


작동법은 스위치를 올린 후 점등이 되며, 이후 오른쪽으로 돌리면 무단 밝기 조절이 됩니다.

off 상태


스위치를 밀어 올린 후 돌리시면 됩니다.


스위치를 올리면 깜박이면서 점등이 되는데, 최저 밝기로 깜박이는 것이 아니라 최대 밝기로 순간 깜박인 후 최저 밝기로 변경됩니다.

이 부분은 좀 아쉬운 부분이구요.

스위치를 위로 올린 후 살짝 돌려야 스위치가 걸치게되면서 아래로 내려오지 않습니다. 


18650 2개라이트라서 길이는 좀 됩니다.


다행히 스위치링은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실내빔샷(거링 약 50cm, ISO 100, 태양광, 1/250s)

Low


Max


실외빔샷(거리 약 5m, ISO 100, 태양광, 1s)

Low


Max


원거리 빔샷


직진성은 좋습니다만, 주변으로 퍼지는 빛들이 많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