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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light/Review

Armytek Predator XP-E Green

Armytek Predator XP-E Green 버전입니다.

프레데터 Normal 버전에 LED가 Cree사의 XP-E Green입니다.


포장은 아미텍의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종이박스입니다.


제품명과 LED종류등 제품 정보입니다.

Color는 라이트 본체 헤드쪽의 베젤과 테일캡링 색상으로 실버/블랙/골드가 나옵니다.

SMO는 반사경이고 아래 숫자 5/40은 중심광과 주변광 범위를 표기한 겁니다. 구형 프레데터의 경우 5/24로 표기되어 좀 더 좁은 빔조사각을 갖습니다.

v2.5 최신 버전으로 Pro와 일반 버전이 있는데 Green버전은 Pro모델이 없습니다.


구성품은 홀스터, 메뉴얼, 본체, 오링, 클립, 랜야드링, 여분 테일캡스위치 고무입니다.

아미텍이 캐나다브랜드이기는 하지만, 중국에서 제조되어 여느 중국브랜드처럼 구성품은 다양합니다.


홀스터에 담긴 본체입니다. 이 상태로 포장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상세한 매뉴얼입니다.

Pro버전이 아니기 때문에 작동법은 아주 심플합니다.

(물론 Pro버전도 작동법은 심플하지만, 기능이 다양해서 제대로 써먹으려면 공부 좀 해야됩니다.)


광량과 런타임입니다.

270루멘/4h

190루멘/5h

50루멘/17h

6루멘/120h 

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일반 프레데터 모델은 레귤레이션이 Step 방식이며, 초기 점등 후 점차 밝기가 줄어드는 그래프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빨간선이 Full 방식

노란색이 Semi

파란색이 Step

방식 레귤레이션이고 Pro 버전인 경우에 아래 3가지 레귤레이션 그래프 중에 원하는 것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간단한 작동법 소개.

테일캡을 누르면 켜집니다.

헤드를 조인 상태에서는 Max 270루멘으로만 점등이 되고

헤드를 살짝 푼 상태에서 점등하면 190루멘, 50루멘, 6루멘 모드 변경이 가능합니다.


테일캡 고장 시 분해방법


10년 무상보증입니다.


물론 무상보증 받으려면 고히 잘 모셔서 사용해야 되죠. ㅎ


아미텍라이트가 갖는 특징 중 하나는 본체 코팅방식입니다.

다른 브랜드처럼 동일한 Type3 하드아노다이징이기는 하지만, 그 코팅 두께가 두껍고 겉에는 미끄럼 방지처리가 되어 있어서

널링이 없어서 미끌어지지 않고 손에 잘 잡힙니다.


직진성을 위해서 헤드가 18650 단발 라이트에서는 좀 큽니다.

바디에 있는 컴뱃링과 그 밑에 있는 오링은 제거가능하고, 넓은 오링을 제거하고 클립 부착이 가능합니다.


바디 각인.

사용가능한 배터리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CR123, 18650, RCR123 사용가능합니다.

(Pro버전의 경우 배터리 종류에 따른 컷오프 전압도 설정이 가능하죠.)


헤드유리 코팅을 보여주려고 찍은건데 똑딱이로는 잘 안잡히네요.

녹색빛깔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찍은 모습


SMO반사경이고 가운데에는 Cree사 XP-E Green LED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Predator Green의 경우 XP-E2로 업그레이드되었는데, 광량은 동일한 270루멘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기본 분리


나사선은 깊지 않고 좀 많은 편입니다.

오링은 얇은편인데 2개가 있어 방수 성능이 제조사 표기로는 50m까지 방수가 된다고 하니, 다이빙라이트로 사용해도 될 정도입니다.

오링에 발라져 있는 것은 Nyogel 760G라는 오일이고, 잘은 모르지만 괜찮은 제품이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


테일캡쪽 모습. 잘은 안보이나 헤드쪽과 마찬가지로 오링은 두개이고, 다만 나사선이 아노다이징되어 있어 Lock-Out 기능이 됩니다.


헤드부 사진.

뭔가 상당히 복잡해보이는 모습인데. 기능은 별거 없습니다. 


테일캡 스프링


실내빔샷(거리 약 50cm, ISO 100, 태양광, 1/250s)


270루멘


190루멘


50루멘


6루멘


실외빔샷은 270루멘만 찍었습니다.

거리약 5m, ISO 100, 태양광, 1s


원거리빔


아파트 복도


녹색LED 제품이 별로 없어서 호기심에 구입해봤습니다.

보통 녹색라이트는 낚시할 때 집어용으로 많이 쓰시는 것 같습니다. 혹은 해외에서 보면 녹색/적색 라이트를 사냥용으로도 쓰더군요.

특정 동물들이 녹색/적색을 감지하지 못해서 라이트를 비춰도 가만히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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