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F selfbuilt 사진)
Armytek사의 Predator 입니다.
위의 사진에 나온 제품은 가장 최신 버전인 V2.5로써 XP-G2 (쿨화이트/뉴트럴화이트 선택) LED를 장착했죠.
V2.5에서는 Pro버전과 일반버전 두 가지가 있습니다.
프로버전은 모드 프로그램이 가능하고 일반은 그렇지 않은 차이입니다.
사용하려면 좀 많이 복잡하죠.
일반 모델은 4가지 밝기모드(670/200/70/6루멘)와 레귤레이션이 STEP으로 고정입니다.
프레데터의 레귤레이션은 총 3가지로 구분되는데, FULL, STEP, SEMI 입니다.
(CPF selfbuilt)
1. FULL: 말 그대로 처음부터 꺼지기 직전까지 100%에 가까운 밝기를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2. STEP: 계단과 비슷한 모양으로 레귤레이션되는 방식입니다.
3. SEMI: 곡선형으로 처음부터 밝기가 일정하게 감소되는 방식.
레귤레이션 외에 모드 프로그래밍도 차이가 있습니다.
0.1 루멘 밝기부터 670루멘까지 중에서 자기가 원하는 밝기 수준을 정해서 사용할 수 있고, 밝기 모드 개수도 정할 수 있고(최대 10개까지), 스트로브 모드의 Hz수를 조절할 수 있고, 메모리 기능 on/off, 배터리에 맞는 전압설정도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2.8v로 설정되어 있는데, 18650 사용시 2.8v이하로 내려가면 배터리 보호를 위해서 컷오프되는 방식입니다.
그 외 전압설정으로는
1. 0v : CR123 일차전지는 배터리가 죽을때까지 방전되도록 설정
2. 5.6v : RCR123 2개에 맞는 전압.
3. 2.5v : LiFePo4 18650 에 맞도록 설정된 전압. 인산철배터리 전압이 리튬이온보다 낮기 때문에 2.5v로 설정
다른 기능으로는 현재 배터리 전압을 알려줍니다. 배터리 전압이 3.9v라면 3번 깜박인 후 다시 9번 깜박이죠.
하여간 Pro버전은 제대로 사용하려면 좀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복잡하고 어려운거 싫은 사람들을 위해서 일반 모델을 출시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제가 프레데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저런 다양한 기능도 있지만, 유트브 동영상에서 정말 험하게 다룬 영상을 본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베젤로 시멘트도로를 찍고, 자동차로 밟고, 일정 높이에서 떨어뜨리고, 총에 장착해서 발사하는 것도 모자라서
총으로 쏴버리기까지 하더군요.
위 동영상에 나온 프레데터는 구형입니다.
(CPF selfbuilt 사진)
이 제품이죠.
아무튼 제조사 이름인 Armytek에 걸맞는 터프한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이 모델의 빔샷은 아주 직진성이 강합니다.
동급에서는 최고등급이라고 할 수 있죠.
사진클릭
프레데터 프로 v2.5 빔샷
사진클릭
나이트코어 SRT7 빔샷
건너편 숲까지 거리가 400미터라고 하는데 확실히 XP-G2가 XM-L2보다 크기가 작아서 직진성이 좋죠.
방수 성능도 50m(제조사 표기)라서 다이빙라이트라고 해도 될 정도죠.
오링도 두개를 기본으로 장착했는데, 사실 50m 방수성능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실해 보이는 오링이긴 합니다만,
제조사에서 괜히 50m라고 표기하지는 않았을테니 방수는 믿을만 하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프레데터 모델 라인업 중에서 현재 판매 중인 제품은
1. Predator Pro (XP-G2 CW, NW)
2. Predator (XP-G2 CW, NW)
3. Predator (XP-E2 Green)
4. Predator (XP-E2 Red)
인데요.
제품의 분류가 밀리터리&헌팅(제조사 홈페이지 상)이라서 그런지 Green과 Red 색상을 출시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나마 프레데터에 대한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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