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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light/Review

Fenix TK75 XM-L2 2900lm review

작성일: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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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개인적으로는 페닉스 제품들은 거의 구입해본적이 없습니다.

제품 성능은 많은 리뷰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성능은 검증되서 실사용하는데 더없이 좋은 제품이고, 국내 총판 가격도 해외출시가격과

유사한 수준이라서 추천하는 브랜드/제품 목록 순위에 들어갈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디자인적으로는 그다지 끌리지 않아서(개인적으로) 구입을 하지 않았었는데, 마침 중고로 하나 구입하게 되었네요.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Features

·Uses Cree XM-L2(U2) LED with a lifespan of 50000 hours

·Uses four18650 rechargeable Li-ion batteries

·185mm (Length) x 52.5mm (Diameter) x 87.5mm (Head)

·510-gram weight (excluding batteries)

·Digitally regulated output – maintains constant brightness

·Low-voltage warning function to alert users to replace the batteries

·Reverse polarity protection guards against improper battery installation

·Dual button switch system in the front for quick switching

·Made of durable aircraft-grade aluminum

·Premium Type III hard-anodized anti-abrasive finish

·Toughened ultra-clear glass lens with anti-reflective coating


중고로 구입해서 구성품은 없고 라이트 본체만 있습니다.


18605 배터리 4개를 사용하므로 몸체는 두꺼운 편이며, 헤드는 더 큽니다.


로고와 시리얼번호


스위치는 두개입니다.

좌측은 모드 변경, 우측은 전원 on/off


헤드의 방열핀에서 새겨진 과열주의 경고그림



바디는 날카롭지 않고 적당한 그립감입니다.


발열을 위한 방열핀


라이트 바닥면은 편평하고, 4군데 모두 랜야드를 연결할 수 있도록 홈이 있습니다.



보라색 AR코팅된 유리


기존 TK75와 동일한 반사경 형태이며, LED만 XM-L에서 XM-L2로 변경되었습니다.

최신 TK75는 XM-L2 4개가 배치된 형태이며, 광속은 4000루멘으로 증가되었으나 해외 리뷰를 보면 직진성은 TK75 2900루멘보다는

낮다고 하네요. 


반사경 가운데 잘 자리잡은 XM-L2


기본 분해

헤드/바디/테일캡/배터리매거진


명성답게 나사선 잘 가공되어있습니다.


헤드쪽 기판

가운데가 +, 주위가 -입니다.


배터리튜브




테일캡은 배터리매거진이 고정되도록 막아주는 역할만 하며, 일반적인 라이트들과 달리 스프링이나 스위치는 없습니다.


배터리 매거진


배터리는 4개 사용하며, 2개로도 작동은 됩니다.



헤드 삽입부


바닥면


헤드와 바디가 서로 균형이 잡혀 있습니다.



빔샷입니다. 


실내(약 50cm 앞 방문)

25lm


450lm


1200lm


2900lm


반사경 3개가 모인 형태라서 아래 사진처럼 주변광은 꽃잎 무늬가 나옵니다.


실외빔샷 (거리 약 5m)

25lm


450lm


1200lm


2900lm


2900lm 원거리 빔샷



명성만큼이나 만듦새가 좋고 UI도 간편합니다.

광량과 직진성을 동시에 갖춰서 서치라이트로 손색이 없네요. 


참고로 소개자료 첨부했습니다.

Fenix-TK75 XM-L2-Announcement.pptx